손흥민 FA멀티골 감 잡았어.

프레스턴전서 시즌 7, 8호골 폭발
BBC "지난 시즌 득점왕 오른 이유 팬들에게 증명

손흥민이 프레스턴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최근 경기력이 떨어지고, 토트넘 경기 결과까지 좋지 않으며 벤치행설이 돌았지만 역시 손흥민은 손흥민이였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빠져 있는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날까로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후반 40분까지 경기를 뛰고 브리안 힐과 교체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4개 슈팅이 모두 유효슈팅이였다.후반 5분경 페널티아크 근방에서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고 9분뒤인 24분경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면서 왼발 슈팅으로 두번째 골을 넣었다.

 역시 손흥민이라는 찬사가 나왔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2골 이상 넣은건 10월 3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108일만이다.

득점왕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멀티골를 넣으며 그동안 혹평을 잠재웠다.본문과 관련 있는 내용으로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이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과 함께 저조한 활약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최근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복이 있는 시즌이라고 인정했던 손흥민은 최근 경기장에서 늘 보여주었던 미소를 잃을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은 반등의 서막을 알리는 듯 왼발 감아차기 슛과 환상적인 턴동작들을 선보이면서 지난 시즌 좋았던 폼 그대로를 선보였습니다. 모처럼 미소를 보이며 '찰칵' 세레모니를 선보였으며, 브라이언 힐과 교체된 후 벤치에서도 환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서 이날 골이 정말 필요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 전에 좋은 에너지를 얻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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